어느덧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.
가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. 오늘은 큰 일교차와 때아닌 가을 황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몽골과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겠습니다.
대부분 상공을 지나겠지만, 일부가 낙하해 서해안과 서쪽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.
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짙어지겠습니다.
나가실 때 황사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
지금은 하늘에 안개가 껴 있습니다.
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요.
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. 서쪽 지역은 황사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.
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고, 평년보다는 2~3도가량 높겠습니다.
서울 26도, 청주·대전 27도, 광주·대구 28도로 예상됩니다.
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은데요.
다만, 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.
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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